연필로 쓰기 리뷰, 느리게 쓰는 문장에 대해 생각한 책

김훈의 산문집 연필로 쓰기의 속표지. 연필을 든 작가의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김훈의 산문집 《연필로 쓰기》를 읽고 남은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연필과 지우개, 고쳐 쓴 흔적을 통해 말을 천천히 내보내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 책이었습니다.

김훈 허송세월 리뷰, 시간을 흘려보내도 괜찮다는 문장

책장에 꽂힌 김훈의 여러 저서들. 《허송세월》을 비롯해 《연필로 쓰기》, 《라면을 끓이며》 등이 보인다.

김훈의 산문집 허송세월을 읽고 늙음과 죽음, 말과 노동, 멈춰 있는 시간의 의미를 돌아봤습니다. ‘나는 허송세월로 바쁘다’라는 문장이 오래 남은 책입니다.

불안한 사람들 줄거리와 리뷰, 서로를 쉽게 판단하지 않게 되는 소설

『불안한 사람들』 원서 표지 – 불꽃놀이 디자인이 돋보이는 푸른색 배경의 책 표지

프레드릭 배크만의 불안한 사람들은 어설픈 은행강도와 인질들의 만남을 통해 불안과 관계, 이해와 연대를 그린 소설입니다. 줄거리와 읽고 난 뒤 오래 남은 생각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