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교보문고 후기, 핫트랙스·북카페·주차까지 둘러본 대형서점

교보문고 일산점 입구의 모습. 서점 내부가 길게 펼쳐져 있으며, 양쪽으로 책장과 핫트랙스 문구 코너가 보인다.

일산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책 코너부터 핫트랙스 문구, 북카페 공간학, 바로드림 픽업존, 베스트셀러 코너와 주차 정보까지 대형서점 방문 기준으로 짧게 정리했습니다.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리뷰, 모든 일에 의미가 필요할까

밀란 쿤데라의 소설 『무의미의 축제』 한국어판 표지. 미니멀한 흑백 선 그림과 작가의 서명이 붉은색으로 인쇄되어 있다.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를 읽고 배꼽, 스탈린의 농담, 가짜 언어가 이어지는 이야기와 삶의 모든 순간에 의미가 필요한지 생각해봤습니다.

조예은 입속 지느러미 줄거리와 결말, 피니보다 선형이 더 무서웠다

책장에 꽂혀 있는 다양한 책들 사이에서 『입속 지느러미』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

작곡가의 꿈을 접은 선형은 낡은 수족관에서 혀가 잘린 인어 피니를 만납니다. 피니의 노래가 불러낸 사랑과 욕망, 섬뜩한 결말을 기록했습니다.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서평|나는 정말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책 표지, 금색 배경에 제목과 저자명 표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지식과 권위, 두려움이 만든 생각의 틀을 돌아봤습니다. 책을 덮고 남은 질문과 독서모임 발제문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해석, 모두 행복한데 왜 디스토피아일까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소담출판사) 한국어 번역본 표지. 흰색 배경에 눈을 감은 얼굴 이미지가 상단과 하단에 걸쳐 있으며, 책 제목과 저자의 이름이 한쪽으로 정렬됨.

《멋진 신세계》의 사람들은 실제로 행복합니다. 그러나 그 행복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기회는 없습니다. 조건화와 소마, 사랑과 자유, 존의 결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왜 디스토피아인지 살펴봤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후기, 유전자가 이기적이면 인간도 이기적일까

『이기적 유전자』의 책 표지 사진으로, 책 제목인 'The Selfish Gene'과 한글 제목 '이기적 유전자'가 보인다. 도킨스의 글과 함께 홍영남과 이상임의 번역이 기재되어 있다.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이 본래 이기적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아닙니다. 유전자의 관점에서 복제와 진화, 이타적 행동과 협력이 나타나는 이유를 오해하기 쉬운 문장과 함께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