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예보 호명사회 후기, 회사 이름을 빼면 나에게 무엇이 남을까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표지, 검은색 배경에 불꽃 모양의 디자인이 포함됨

명함에서 회사 이름과 직책을 지우면 무엇이 남을까요. 나를 아는 사람이 ‘어느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송길영의 《시대예보: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이 개인을 대신 설명하던 시대가 약해진 뒤, 각자에게 무엇이 남는지를 묻는 책입니다. 송길영의 《시대예보: 호명사회》 이 책을 읽는 중심 질문 조직을 떠난 뒤에도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경험, … 더 읽기

트렌드 코리아 2025 다시 읽기, 지금 더 선명하게 보이는 5가지 키워드

서가에 꽂혀 있는 『트렌드 코리아 2025』와 다양한 트렌드 관련 도서들.

트렌드 책은 출간 직후보다 시간이 지난 뒤 다시 펼쳤을 때 더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단어가 일상에 남았는지, 당시의 전망이 실제 생활에서는 어떤 장면으로 나타났는지 보이기 때문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를 다시 읽어보니 열 가지 키워드를 전부 외우는 것보다, 지금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몇 가지 변화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김난도 외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5》 지금 다시 … 더 읽기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 부와 자유를 추구하는 새로운 접근법

서재에 꽂힌 다양한 책들, 돈의 심리학이 중심에 있는 책장

돈을 더 많이 벌면 불안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다 보면 질문이 조금 달라집니다.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번 돈을 어떻게 지키고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집니다. 이 책에는 빠르게 부자가 되는 공식도, 유망한 투자 종목을 고르는 방법도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돈 앞에서 사람들이 왜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지 보여줍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