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영풍문고에 들렀다가
커피 한 잔이 생각나
근처를 조금 둘러봤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카멜커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메가박스 옆에서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새로 생긴 건가 싶었는데,
위치가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예전 위치만 기억하고 가면
살짝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에는 지금 보였던 위치와 분위기를
짧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따뜻한 무드의 오픈형 매장

카멜커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쪽에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메가박스 옆쪽에서 바로 보였습니다.
오픈형 매장이라
멀리서도 찾기 어렵지 않았고,
우드톤 분위기 덕분에
주변 매장 사이에서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속터미널처럼 복잡한 곳에서는
찾기 쉬운 위치가 꽤 중요하더라고요.
영화 보기 전이나
서점에 들렀다가 나오면서
커피 한 잔 사기 좋은 자리였습니다.
메뉴와 가격

메뉴는 시그니처인 카멜커피를 중심으로
라떼, 말차, 미숫가루류가 보였습니다.
가격이 아주 가볍진 않았지만,
고속터미널 한복판에서
익숙한 브랜드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편했습니다.
책 사고 나오거나,
영화 시간 기다릴 때
가볍게 들르기 좋은 메뉴 구성이었습니다.
조용하게 집중하는 바 공간

바 쪽에서는
음료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매장이 넓거나
좌석이 많은 카페는 아니었지만,
주문하고 기다리는 흐름은 깔끔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카페라기보다
커피를 받아
다음 장소로 넘어가기 좋은 매장에 가까웠습니다.
작지만 개성 강한 좌석 공간

좌석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신 앤틱한 의자와 테이블 덕분에
카멜커피 특유의 분위기는
잘 느껴졌습니다.
넓은 카페를 기대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잠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기엔 괜찮았습니다.
카멜커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넓게 앉아 오래 머무는 카페라기보다
고속터미널 동선 중간에
가볍게 들르기 좋은 매장이었습니다.
예전 위치만 기억하고 있다면
메가박스 옆쪽을 기준으로 찾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영풍문고나 메가박스 근처를 지나가다가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무난하게 들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기본 카멜커피도
한 번 마셔보고 싶었습니다.